공격수 정조국(28·낭시)이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정조국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낭시의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11-2012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됐다. 지난 11일 발랑시엔과의 경기 이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그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낭시는 툴루즈에 0-3으로 졌다. 정조국은 올 시즌 오세르에서 낭시로 임대되고서 세 차례 선발 출전을 포함해 14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