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정책토론회를 연다.
청년비례대표후보 선출을 진행중인 민주당 청년대표국회의원선출특별위원회(위원장 남윤인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당 청년비례대표후보 선출의 2단계 경선에 진출한 후보자 48명과 청년커뮤니티 ‘여의도 하이킥커스’ 회원 120여명이 참여, 주제별 그룹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2단계 경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의 청년정치캠프 개인평가 과제인 입법과제 중간점검도 이뤄지게 된다.
특위는 토론회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 당 지도부에 이번 총선 청년정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특위는 “청년비례대표 선출이 단순히 비례대표 후보 4명을 선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문제를 공유하고 19대 국회에서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인터넷홈페이지(http://www.rockparty.kr)와 모바일(m.rockparty.kr)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