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임태경, 라틴풍 '초련'으로 화끈한 무대

입력 2012-02-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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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클론의 '초련'을 라틴풍으로 편곡, 새롭게 재해석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는 프로듀서 김창환 특집으로 펼쳐졌다. 임태경은 이날 클론의 '초련'을 특유의 뮤지컬 풍으로 라틴의 느낌을 살려 열창했다.

임태경의 무대는 댄서의 열정적인 춤과 함께 열정적으로 표현됐다. 임태경은 무대 도중 여성 댄서와 과감한 동작을 표현하기도 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환호를 샀다.

무대 전 임태경은 인터뷰를 통해 "이 노래에 라틴의 향기를 느꼈다"면서 "첫사랑 이야기와 많이 닮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임태경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열창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을 제치고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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