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가맹점내 임신부 폭행 논란에 사과문 게재

입력 2012-02-18 12:15수정 2012-0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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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홈페이지)
채선당이 온라인상 불거진 체인점내 폭행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채선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회사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 17일 저녁 한 가맹점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는 인터넷 글을 본사가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위를 확인한 후 해당 가맹점에 대해 폐업 조치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채선당측은 현재 대표이사가 직접 피해자를 만나 사과를 하기 위해 해당 가맹점 지역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채선당 한 체인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직원에게 머리를 잡히고 배를 차였다는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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