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재단(가칭)’ 출연을 위해 보유주식 44만주를 매각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사 지분을 37.63%(372만주)에서 32.71%(327만5483만주)로 4.92%(44만4517주) 줄였다고 17일 공시했다.
안 원장은 장내에서 안철수연구소 주식을 13일 4만4419주, 14일 4만1063주, 15일 4만5604주, 16일 19만4371주, 17일 11만9060주 팔았다.
안 원장은 가칭 안철수재단에 출연할 주식 186만주 가운데 86만주를 매각후 현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까지 목표치의 절반을 처분했다.
그는 이날까지 목표치의 절반을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