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스물세번째 생일...아랍팬들 깜짝 축하

입력 2012-02-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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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힘)

오는 18일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는 배우 박신혜가 앞서 세계 각국의 팬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

특히 눈길을 모으는 것은 아랍권 국가의 박신혜 팬들이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3FC3-EkEm2Y)를 통해 올린 박신혜의 생일 축하 영상이다.

'Park Shin Hye Arab Birthday Card 2012'라는 제목으로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이라크 등 아랍권 국가 팬들의 정성 어린 축하 카드로 구성된 이 생일 영상에서 박신혜를 향한 아랍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엿보인다.

특히 아랍 팬들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각기 박신혜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와 국적을 뛰어넘은 세계 각국의 '신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 뿐 아니라 아랍, 중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고 있어서 놀랍다. 사무실로는 물론 트위터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팬들이 축하인사를 보내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박신혜의 트위터는 팔로워가 16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박신혜는 이 달 한-일 팬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먼저 18일에는 한국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 와 특별한 생일을 보낸다.

이어 24일에는 일본 도쿄의 2000석 규모의 공연장 제프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팬미팅을 위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박신혜의 일본 공식 팬클럽 '트윙클(Twinkle)'의 창단과 함께 일본 공식 팬사이트(http://www.parkshinhye.jp)가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4일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톱 여배우와 남자 싱어송라이터가 만나 단 하나의 특별한 곡을 만드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박신혜는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함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곡 만들기 작업에 나선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그간 드라마에서만 엿볼 수 있었던 박신혜의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숨겨진 음악 애호가적 면모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박신혜는 "처음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 설레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MBC MUSIC을 통해 오는 24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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