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2부리그 20라운드 인디펜디엔테 리바다비아와 알미란테브라운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5초만에 하프라인 골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1-1로 마친 양팀은 인디펜디엔테 리바다비아의 공격으로 후반을 맞았고 주심의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공을 건네받은 크리스티안 파비아니는 하프라인에서 곧바로 슛을 날렸고, 이 슛은 알미란테 브라운의 골대 구석에 정확히 꽂혀 행운의 득점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저 장면은 골은 넣은 사람도 골을 먹힌 사람도 황당할 듯" "하프라인 골이라니 킥력 대단하다" "관중들도 황당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