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퍼블릭 360도 컨트리클럽의 코스전경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대구CC 회장)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운영 중인 골프장은 회원제가 5004홀(18홀 기준 278개), 대중제가 2556홀(18홀 기준 142개)로 모두 7560홀, 18홀 기준 420개로 나타났다.
건설 중인 골프장은 모두 75개(회원제 31개소, 대중제 44개소)이며 미착공은 대중제 27개소, 회원제 17개소 등 모두 44개소다.
지난해는 3개 사업자가 경영난으로 지자체로부터 사업인가가 취소됐다.
2011년도 신규승인 골프장은 모두 13개소로 둔화됐다. 2010년(32개), 2009년(41개소) 등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3개중 회원제는 겨우 5개소다.
신규 골프장은 강원지역이 5개소로 회원제와 대중제 비율은 38%와 62%로 대중제가 많았다.
특히 해마다 30개 이상의 골프장이 공급돼 과잉 논란이 일었으나 지난해는 불과 13개소만이 신규 승인돼 골프장 증가세가 한풀 꺽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