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심경 고백 "유리아와 열애? 많이 답답했다"

입력 2012-0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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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이준기가 미스코리아 출신 유리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준기는 17일 방송되는 tvN ‘enews’에서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군대에 있느라) 직접 입장을 밝히지 못해 답답했다”고 털어놓으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준기는 “팬들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예전이라면 트위터 같은 SNS로 내 생각을 말했을 텐데 그럴 수가 없어서 많이 답답했다”며 “팬들이 ‘서른 넘어서 연애 못하면 남부끄러운 것’이라며 응원해줬고 ‘좋은 여자 만나라’고도 해줬다. 전역 준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애설이 나오게 되어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대 현장에 환영을 나온 1,500여명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나도 깜짝 놀랐다.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니까 더욱 먹먹해졌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준기의 심경고백은 17일 저녁 8시 tvN 'enew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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