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조재진 19일 결혼에 골인

입력 2012-02-17 15:16수정 2012-02-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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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조재진(31)이 오는 19일 낮 12시30분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첼리스트 김수희(30)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조재진은 지난해 3월 은퇴해 지도자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본지는 지난해 12월 7일 조재진의 결혼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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