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1%대 급등…개인 사흘째 ‘사자’

입력 2012-02-17 09:26

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급등하며 265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28%, 3.35포인트 오른 266.0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경제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강세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1661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5계약, 25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1.00 내외로 전일에 비해 소폭 약화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808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43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7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984계약 늘어난 11만1769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