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 시초가는 강세가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7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21.81포인트(1.09%) 오른 2019.26을 기록하고 있다.
고용과 주택 착공 등에서의 미국지표 호조와 그리스 구제 금융안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상태다. 더불어 유럽은 2월 말 2차 LTRO(장기대출프로그램)가 예정돼 있으며 미국 3차 QE(양적완화)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
코스피는 현재 시총 상위종목으로 선별적 매수세가 유입 중이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철강금속, 증권, 서비스업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