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영하권 '강추위'…서해안·제주 눈

입력 2012-02-17 06: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전국의 기온은 서울 영하 7.5도, 충주 영하 7.7도, 철원 영하 12.8도, 문산 영하 10.1도 등으로 전날보다 1도에서 5도정도 낮게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에 머무르는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러 춥겠으며 찬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곳곳에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내륙 1-3cm이고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절정을 이루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