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4년동안 칩거생활 '공황장애' 때문이였다"

입력 2012-02-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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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 때문에 4년간 칩거생활을 했던 역정을 털어놓는다.

류승수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20대 초반 공황장애로 고통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도중 자연스럽게 아팠던 기억도 꺼내놓게 된 것.

그는 이날 “공황장애를 겪으며 죽기 일보직전의 공포를 경험했다”며 “4년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회상해 MC 이영자와 공형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학창시절 불량서클 활동으로 퇴학까지 당한 사연과 홀로 계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은 과거사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6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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