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배용준 소개팅 의뢰했다"…욘사마도 외로워

입력 2012-02-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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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배용준이 소개팅을 의뢰해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는 류승수가 출연해 막역한 사이인 월드스타 배용준이 "자신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피소드를 공개한다.

방송에서 천하의 배용준도 소개팅을 의뢰한다는 사실을 듣자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화들짝 놀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승수는 “예전에 드라마에서 한혜진의 연인 역할을 맡은 뒤 드라마에서의 감정이 이어져 짝사랑 했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류승수 배용준 막역한 사이였구나. 우리 욘사마도 소개팅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TAXI’는 2월16일 목요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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