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이브찜 서비스 출시, "지금 보는 방송을 바로 친구에게 보낸다"

입력 2012-02-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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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과 SNS가 결합한 신개념 서비스가 출현했다. KBS는 16일 '라이브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라이브찜'은 플레이어“K”(http://k.kbs.co.kr)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다가 버튼 한번만으로 바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시청중인 장면을 친구들에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개그콘서트 애정남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자기 의견과 함께 SNS에 보내면 그것을 받은 친구는 터치 한번으로 바로 애정남 코너를 모든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내외에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지만 무제한으로 모든 기기에서 원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는 '라이브찜'이 세계 최초다.

KBS는 '라이브찜'이 방송과 SNS를 결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세계적인 방송사들도 시도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밝히고, 앞으로 '라이브찜'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모바일/SNS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터넷 브라우저로 플레이어“K”를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찜' 서비스는 오는 3월까지 플레이어“K” 앱을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KBS는 '라이브찜' 출시를 기념해 '라이브찜' 소문내기,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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