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JYP 박진영 연습생으로 키우고 싶다"

입력 2012-02-16 14:58

▲강균성 트위터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눈에 띄는 야망을 전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시사회' 녹화에 참여한 강균성은 언젠가 기사로 났으면 하는 희망뉴스를 말해 보라는 질문에 "노을 대박으로 JYP 대주주 돼… 이런 기사가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사장님은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을 해서 새 앨범도 제가 내 드리고 하겠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가 "연습생으로 강등시켜서 지적하고 가르치고 할 생각이냐"고 반문하자 "노래도 가르쳐 주고 곡도 다시 써 주고 하겠다."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혔다.

함께 참여한 방송인 안선영은 "띠동갑 아이돌과 핑크빛 열애"라는 기사를 희망뉴스로 제시했고 개그맨 염경환은 "아들 염은률, 해를 품은 달 속편에 아역 주연으로 캐스팅"이라는 기사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의 색깔 있는 희망뉴스는 17일 오후 8시 45분 '아이돌시사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