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김수현, 송재림과 상황극…"야 안돼~"성대모사 폭소

입력 2012-02-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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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돌발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15일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에는 '해품달 비상대책위원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11회 저잣거리 잠행신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김수현과 송재림이 KBS2 '개그콘서트-비상대책위원회'를 패러디한 장면이 담겨있다.

김수현이 "정상선 대감 집이 이쯤 어디라 하였는데 사람 불러야 해. 집 잘 찾는 사람으로 네비게이션 있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송재림이 "그러네 이거 우리 받아주면 안돼"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짧은 상황극이 시작됐다.

김수현은 "그러네. 이거 우리 받아주면 안돼"라고 말했고, 송재림 역시 "안돼 날새, 서울까지 가서 찾아야 해. 전화해야 해. 사람 불러야 해"라고 성대모사까지 서슴지 않았다.

김수현은 "운전병으로 차 타고 다녀야지 추워서 이거"라고 말했고 이내 송재림이 "말도 얼어 죽을 것 같은데"라고 받아쳤다.

급기야 김수현은 "야! 안돼~"라며 개그맨 김원효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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