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보, 5년간 6000억 매출 ‘그래핀’ 신기술 이전에 상승

입력 2012-02-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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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건웅 박사팀이 개발에 성공한 ‘고품질 그래핀 대량 제조 및 유연전극 응용기술’을 이전받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18분 현재 상보는 전일보다 350원(2.90%) 오른 1만2400원을 기록중이다.

KERI는 이날 상보와 그래핀 기술이전에 관한 조인식을 열고 향후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고 밝혔다.

KERI가 상보에게 이전한 기술은 화학기상증착법과는 달리 습식공정 기반 화학적 흑연 박리법이다. 이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KERI가 세계 최초로 확보한 대면적·고품질 그래핀의 고농도 분산, 페이스트 대량제조기술이다.

상보는 KERI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향후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하게 된다. 상보측은 3년간 4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5년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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