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2 수상

입력 2012-02-16 10: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도리코는 자사의 글로벌 디자인 제품 A400, M400 및 상반기 출시 예정인 A3 복합기 N700 시리즈가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컴퓨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글로벌 디자인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 A400시리즈와 A4복합기 M400시리즈 그리고 올해 출시 예정인 N700시리즈 등 총 3종의 제품이다. 기존 복합기와 다르게 광택이 가미된 블랙 & 화이트 색상 및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친근한 IT제품의 이미지를 준다. 신도리코는 지난 2008년부터 영국의 디자인그룹 탠저린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신도리코 이철우 홍보실장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은 최근 몇 년간 강조해왔던 신도리코의 디자인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기능은 물론 사용자에게 심미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복합기 시장 경쟁력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1953년 제정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는 제품ㆍ커뮤니케이션ㆍ패킹디자인 등 3가지 분야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