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 윤건, 박신혜와 입맞춤

입력 2012-02-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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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USIC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윤건이 배우 박신혜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4일 MBC MUSIC(MBC 뮤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리얼리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에 박신혜에 이어 윤건이 캐스팅됐다.

'벌써 일년' 'With Coffee' '가지마 가지마' '갈색머리'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건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서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작업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특히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 윤건의 모습 등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라 음악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뮤지션의 이미지에 윤건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히 맞아 떨어졌다"며 상큼 발랄한 소녀에서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박신혜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뮤지션 윤건이 만나 최강 '감성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처음 박신혜를 만났을 때 느낌이 정말 좋았다. 어떤 곡이 탄생하게 될지 나도 정말 기대된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 여자' 박신혜와 '그 남자' 윤건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24일 밤 12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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