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환인제약, 우울증환자 10년새 60%↑ ...우울증 치료제 부각

우리나라 우울증 질환을 경험한 성인이 6명가운데 1명이라는 소식에 환인제약이 상승세다.

이는 환인제약이 우울증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인 ‘렉사프로정’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환인제약은 전일보다 260원(4.05%) 오른 6680원을 기록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성인 '2011년 정신 질환 실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16%가 최근 1년간 정신 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성인(18세 이상) 577만명이 최근 1년 사이 우울증 등 20여개 정신 질환을 앓았다. 성인 6명 가운데 1명꼴이다.

환인제약은 현재 항우울증 치료제 '렉사프로정'을 판매하고 있다. 환인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렉사프로정’의 매출이 약 220억원을 기록했으며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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