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로맨틱', 일반인 여성 출연 신청 쇄도… 훈남 출연자 덕분?

입력 2012-02-16 09:2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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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케이블채널 tvN '더로맨틱'에 여성 지원자들의 출연 신청이 몰리고 있다.

'더로맨틱' 제작진은 "첫 회 이후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는 일반인 여성들의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며 "훈훈한 남성 출연자들의 등장과 함께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로맨틱한 만남, 동화 속 크로아티아에서의 달콤한 데이트가 여심을 사로잡은 듯하다. 촬영이 완료된 크로아티아 편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로 2월 말경 촬영을 떠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출신 스타PD 이명한 PD의 tvN 이적 후 첫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첫 여행지 크로아티아편은 총 6회분에 걸쳐 방송되며 영화처럼 아름다운 이국적인 크로아티아의 영상미와 국민훈남 이승기의 달달한 내레이션,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의 OST로 눈길을 끌었다.

연애 세포 재생 프로젝트 '더로맨틱' 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