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38.4%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수도권은 42.9%

입력 2012-02-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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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품달'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이 다시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시청률은 38.4%(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도 42.9%로 지난 8일 방송분의 41.7%보다 1.2%포인트 올라 '해품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경(김민서 분)과 합방하려던 이훤(김수현 분)이 살을 맞아 갑자기 쓰러지고 월(한가인 분)은 역모죄로 추궁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과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각각 6.3%와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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