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헐값 인수 혐의로 강용석 의원(무소속)으로부터 고발당한 사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김기인 안연구소 최고 재무책임자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주인수권부 사채는 발행시점과 인수 시점의 가격이 다를 수도 있는데 강 의원이 이를 혼동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강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돼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답변했다.
안 원장의 법률 자문역을 맡고 있는 강인철 변호사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도 돈을 많이 번 것에 대한 정서 때문에 이슈가 된 것 같다"며 "상장을 통해 좋은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아 주가가 오른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58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