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한뼘 패션녀 '화제'…"가슴이 작아서…"

입력 2012-02-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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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영상 캡처
한뼘 남짓한 옷만 입는 '한뼘 패션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사계절 내내 핫팬츠와 배꼽티를 고집하는 전혜슬씨가 출연했다.

전씨는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터벨트와 민소매를 착용한 채 거리를 활보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씨는 이같은 패션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가슴이 좀 작다. 그래서 시선을 좀 분산시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름에는 가릴 곳만 가린다. 상의는 브래지어만 가릴 수 있게 입고 바지도 훨씬 짧게 입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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