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첫 키스신 한예슬, 더러운 꿈 꾸는 장면에" 웃음

입력 2012-02-15 07: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가수 윤종신이 첫 키스신 상대를 한예슬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윤종신은 "2004년 첫 키스신을 찍었다. 상대는 한예슬씨였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한예슬씨가 더러운 꿈을 꾸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는 이어 박미선에게 키스를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2009년 종영한 MBC '태희 혜교 지현이'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박미선씨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박미선씨가 거절했다"며 "데뷔 후 가장 기분이 나빴다. 내가 먼저 거절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