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케이윌이 1년 만에 발표한 미니음반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는 공개 당일인 14일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니가 필요해'는 록 사운드와 하우스 비트에 3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케이윌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김도훈이 작곡하고 김이나와 민연재가 공동 작사했다.
또 케이윌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작곡 '네 곁에'를 수록했다. .
이 곡은 그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절제된 보컬이 담겼다.
이밖에도 음반에는 황찬희가 작곡한 '윌(Will)이라고 해', 박창현이 작곡한 '못된 생각' 등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