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남미 스테이크 먹으려면?

입력 2012-02-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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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음식 전문 무한리필 스테이크 하우스 상파울루는명동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명동점은 3층 규모로 맛있는 음식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국내 라이브 밴드의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상파울루의 대표 메뉴는 여러 종류의 고기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먹는 요리인 브라질 전통 슈하스꼬로 13가지 스테이크 부위를 선보이며 꼬치요리, 브라질에서 즐기는 마늘밥, 훼이종 등 사이드메뉴 7종, 총 20가지의 메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전문 요리사들이 요리 후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요리를 제공하며 코스별로 즐긴 후 원하는 부위의 스테이크를 계속 리필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의 차이점이자 특징이다.

홍승만 상파울루 이사는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가격 문턱을 낮춰 질 좋은 스테이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음식과 공연이 접목된 상파울루 명동점은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의 외식 문화와는 다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외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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