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해품달 허염역 제의 거절..후회는 없어"

입력 2012-02-14 17:55

▲김정훈 드라마 해품달 출연제의 받아(해당 방송 캡처)

가수와 배우로 활동중인 김정훈이 ‘해품달’ 허염 역의 제의를 받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김정훈은 1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의 ‘이슈 앤 피플’에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출연제의를 받은 사실에 대해 밝혔다.

김정훈은 “‘해품달’ 허염 역할의 제의가 들어왔다”며 “참여하고 싶었지만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고사했다”고 말했다.

극중 허염은 세자시절 이훤의 스승으로 뛰어난 학식과 우월한 미모,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잘생긴 외모와 서울대학교 치의예학과를 입학한 김정훈의 실제 모습과 흡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정훈은 또 드라마 출연제의 거절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는다. 후회하려 맘먹으면 다 후회하게 된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드라마 ‘바보엄마’(가제)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등 다방면에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