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테블릿 PC로 ‘시장 공략나섰다’

입력 2012-02-14 14: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존하는 10.1인치 울트라 태블릿 PC중 가장 얇고 가볍다. 국내에는 성능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얼리어답터들과 전문가들은 물론 B2B 시장도 공략하겠다”새로운 테블릿 PC ‘TOSHIBA AT200’을 소개하는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대표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자신감에 차 있었다.

도시바코리아는 14일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테블릿 PC TOSHIBA AT200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TOSHIBA AT200은 10.1인치 태블릿 PC로 7.7mm 두께, 510g의 무게로 현존하는 태블릿 PC중 가장 얇고 가볍다.

차인덕 대표는 “TOSHIBA AT200은 가장 가볍고 얇은 것은 물론 다른 제품들과의 연결성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엔 컨버젼스니 융합이 중요한데 우리는 이것을 구현했다. 제품 옆에 단자가 많은데 이게 바로 뛰어난 연결성을 증명 한다”고 덧 붙였다. 실제로 제품은 다른 기기와의 연동을 위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뿐만 아니라 제품 측면에 다양한 슬롯을 장착했다. 마이크로-USB, 마이크로-HDMI 포드 및 마이크로-SD카드 슬롯, 오디오 단자등 4개의 슬롯이 한편에 위치해 있다.

TOSHIBA AT200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3.2 허니컴을 적용했으며 화면은 코닝 고릴라(Corning Gorilla) 글래스가 적용돼 내구성에 신경을 썼으며 해상도는 1280x800으로 16:10 화면 비율을 갖췄다.

한편 도시바 측은 “현재 운영 플랫폼이 구글 안드로이드 3.1 허니컴이지만 다음달 3월 중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