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초콜릿, 기준치 14배 초과 세균 검출…회수 조치

입력 2012-02-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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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오 밀크초콜릿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리온 제3익산공장이 생산한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로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구청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자체적으로 초콜릿류를 검사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기준치(g당 1만이하)를 14배 초과한 (g당 14만)세균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원 (주)오리온 제3익산공장으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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