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스관·대북송전株, 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 소식에 ‘급등’

입력 2012-02-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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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 소식에 대북송전, 가스관련주 등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다.

14일 오후 1시 35분 현재 동양철관(+3.11%), 광명전기(+12.54%), 선도전기(+13.46%), 이화전기(+14.86%) 등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베이징 대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 이행 동의 및 미국의 24만톤 대북 영양지원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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