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측정 접시 등장…누리꾼 관심 폭발

입력 2012-02-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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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퍼버 홈페이지)
음식 내 방사능 함유량을 측정할 수 있는 접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독일출신 디자이너 닐스 퍼버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 플레이트'라는 이름의 접시를 소개했다.

이 접시 위에 음식을 올려놓으면 내장된 방사성 측정기가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준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경우 접시 둘레에 있는 세개의 링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방사능 수치에 따라 줄의 갯수와 색깔이 변하게 된다. 음식에 함유된 방사능 수치가 접시가 설정한 방사능 적정수치를 훌쩍 넘어서면 빨간 줄이 나타난다.

누리꾼들은 "갖고싶은 접시가 나왔네요", "일본산 음식은 아직 불안한데 이 접시만 있으면 해결 될 듯", "요즘시대에 꼭 필요한 접시"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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