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4년전 美 토크쇼 출연 "리한나 곡으로 온라인투표 2위"

입력 2012-02-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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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룬컴)
실력파 여성 신인 가수 에일리(Ailee)의 과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해 눈에 띄는 출중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에일리는 이에 앞서 지난 2008년 미국 NBC 화제의 토크쇼 '머레이쇼'에 참가했던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머레이쇼'는 여성 시청자들이 뽑은 토크쇼 1위의 프로그램으로 정치, 사회, 엔터테인먼트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미국 내에서는 '오프라 윈프리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화제의 토크쇼이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출연해 자신의 특기를 선보이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 '머레이쇼'에서 에일리는 당시 18살의 나이로 참가, 리한나의 'unfaithful'을 불러 소울풀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참가자중 2위를 차지했다.

리한나 뿐만 아니라 머라이어캐리, 비욘세 등 유명 여가수들의 커버곡으로 이미 유튜브에서 스타로 통했던 에일리는 이미 전미 시청자들에게 그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저지 출신 재미교포 3세로 현재 Pace University 휴학중인 엄친딸이기도한 에일리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정식앨범 발매와 함께 온라인 음원차트는 물론 검색어까지 올킬하며 가요계 실력파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첫번째 디지털싱글 'HEAVEN(헤븐)'을 발표하고 정식가수로 데뷔한 에일리는 음악방송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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