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정화녀' 조보아, 닥빙녀 등극

입력 2012-02-14 08:06수정 2012-02-14 18:45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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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케이블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밴드 '안구정화'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뮤즈' 임수아 역의 신예 조보아가 드라마와 CF를 한 번에 장악, 무서운 행보를 이어나가는 등 차세대 톱스타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기, 성준, 인피니트 멤버 엘 등 꽃미남 대거 캐스팅으로 인기몰이중인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한 조보아는 사슴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아름다운 외모로 데뷔 전부터 '대전 설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완벽 몸매를 자랑하며 이른바 '닥빙녀(닥치고 빙의되고 싶은 여자)'로 떠오르는 등 뭇남성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조보아는 유명 여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돼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CF를 통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조보아는, 채시라, 오연수, 이미연 등의 뒤를 이어 톱스타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닥빙녀'로 거듭난 조보아와 성준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스토리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매주 월,화 저녁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