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모가비의 배신 확인한 진시황 …모가비 가만 둘까?

입력 2012-02-14 07: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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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샐러리맨 초한지' 진시황(이덕화 분)이 비서 모가비(김서형 분)의 배신을 확인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에서 진시황은 장량(김일우 분)을 통해 회사 중역들의 비리를 보고받았다.

장량은 진시황의 부탁을 받고 천하그룹 중역들의 뒷조사를 해왔던 것.

장량은 진시황에게 모가비가 중역들의 비리에 앞장서 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자신의 배신을 교묘하게 변명해 진시황의 옆자리를 지키는 모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시황이 모가비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했던 것.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가비, 정말 얄미워" "진시황 불쌍해" "점점 재밌다. 이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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