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홍아름은 12일 방영된 MBC 드라마 ‘무신’에서 김주혁(김준)의 첫사랑 월아 역을 맡아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받았다.
홍아름은 월아 역을 맡으면서 여노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연기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볼매녀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볼수록 매력있는 여자'가 아닌 '볼때마다 매맞는 여자'라는 뜻이다.
네티즌들은 "볼매녀, 다른 의미도 있었군요", "아 별명 재밌다. 홍아름 볼때마다 생각날 듯", "볼매녀 뜻 알고 보니 불쌍한 별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볼매녀 홍아름의 첫 연기데뷔는 ‘푼수’역할이었다. 홍아름은 2008년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몰이를 하던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무공해 섬처녀 아가씨 보리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