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벗고 맞고...연기력 투혼 '볼매녀' 로 불려

입력 2012-02-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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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홍아름이 벗고 맞는 월아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볼매녀'로 등극했다.

홍아름은 12일 방영된 MBC 드라마 ‘무신’에서 김주혁(김준)의 첫사랑 월아 역을 맡아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받았다.

홍아름은 월아 역을 맡으면서 여노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연기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볼매녀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볼수록 매력있는 여자'가 아닌 '볼때마다 매맞는 여자'라는 뜻이다.

네티즌들은 "볼매녀, 다른 의미도 있었군요", "아 별명 재밌다. 홍아름 볼때마다 생각날 듯", "볼매녀 뜻 알고 보니 불쌍한 별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볼매녀 홍아름의 첫 연기데뷔는 ‘푼수’역할이었다. 홍아름은 2008년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몰이를 하던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무공해 섬처녀 아가씨 보리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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