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상무 현역 배구선수 1명 구속

입력 2012-02-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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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군 검찰이 13일 현역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최모(28) 선수를 구속했다.

최씨는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같은 팀 선수를 매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검찰은 최씨 외에 다른 선수들의 연루 의혹이 있어 최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할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승부조작 혐의로 약 5명의 상무 소속 선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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