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40)이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김여진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3주 일찍 26시간 진통 후 아기가 태어났다"란 글을 올려 출산 소식을 전했다.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며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연출하고 있는 남편 김진민 PD는 마침 촬영이 없어서 출산 현장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여진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남편 김 피디를 만나 200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