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쌀화환 통해 뜻깊은 결혼식 올려

입력 2012-0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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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이 6세 연상의 사업가 박모씨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애니버셔리청담에서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은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용띠클럽 친구인 홍경민과 차태현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김태우, 홍경민이 불렀다.

홍경인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권민중, 정태우, 박광현, 김정현, 이의정, 김정화, 백도빈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변 지인들로부터 나눔스토어 쌀화환 230kg를 받아 특별한 결혼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배우 홍경인은 지난달 ‘공소시효’의 인터넷 카페를 통해 청첩장을 공개했으며, 청첩장에서 ‘행사 후 버려지는 일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사회 복지법인 안양의 집의 부모님이 안계신 어린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지인들로부터 받은 쌀화환 230kg는 배우 홍경인이 지정한 기부처인 사회복지법인 안양의 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홍경인은 영화 ‘공소시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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