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의 맞수다', 시작부터 심상찮네

입력 2012-02-13 14:19수정 2012-02-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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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일반인 토크 매치 쇼 '김원희의 맞수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10일 밤 방송된 '김원희의 맞수다' 1회에서는 빛나는 미모의 성형미녀 10명과 화장미녀 10명의 독특한 경험담을 소개하며 안방극장에 상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10대 10의 토크배틀을 이끈 MC 김원희는 출연자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중요한 흐름을 놓치지 않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했다. 편안하게 일반인 출연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민낯을 공개한 화장미인팀 출연자에게 "서클렌즈를 끼고 계시네요"라는 한 마디를 던지는 등 웃음의 포인트를 잡아주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합격점을 받은 김원희의 진행만큼이나 프로그램 구성방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막상막하의 경험담을 재미있게 주고받는 토크배틀 형식과 더불어 30분만에 작은 눈 평범녀가 럭셔리 동안미녀로 변신하는 메이크업쇼를 선보이는 등 볼거리도 풍성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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