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4월 내한공연…현대카드 슈퍼콘서트 개최

입력 2012-02-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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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세계적 팝스타인 레이디 가가가 오는 4월27일 내한 공연을 갖는다.

현대카드는 오는 4월2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스티비 원더와 마룬5, 어셔, 비욘세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 첫 싱글 '저스트 댄스(Just Dance)'와 두번째 싱글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연달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려 놓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발표한 '더 패임 몬스터(The Fame Monster)' 앨범으로 2010년 MTV 뮤직 어워드 8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이번 슈퍼콘서트 티켓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판매되며, 현대카드는 24일 낮 12시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를 통해 티켓 가격 및 공연 관람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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