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ISPO(세계 스포츠 용품 박람회)에 단독 참가해 성황리에 마친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북경ISPO에도 참가한다.
블랙야크는 22일부터 시작하는 북경 ISPO에 참가해 4일간 참가하고 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올해 S/S 시즌 카키, 베이지 등의 네추럴 컬러에서 벗어나 화사한 오렌지, 썬샤인, 레몬 컬러가 메인 색상으로 화려한 색감에 고도화된 기능성이 어우러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아웃도어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BBG 라인은 Blackyak Body Gear의 약자로 스포츠 및 등산 활동 시 근육보호와 신체 활성화를 통한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근육보정 전문 이너웨어, 머슬파워(Muscle Power)를 선보인다.
강태선 대표는 “전 세계에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며, 유럽과 미국 진출은 물론, 북유럽과 러시아 등 신동력 성장국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국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