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평서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열어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를 활용한 대규모 오토캠핑 이벤트인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1차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펼쳐진 겨울철 오토캠핑 이벤트인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1차 행사는 경기도 가평의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2차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3차 행사는 25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다.

각 차수 당 30가족(4인 기준), 총 90가족(3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핑에는 총 1800여가족이 신청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혹한기 안전운행을 위해 참가 고객들 차의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등을 점검하고 무상으로 보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란도스포츠 테트리스 쌓기 대회’, ‘보물찾기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또한 자연 하천에서의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등 가족 고객들을 배려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더불어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를 함께 하며 한겨울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코란도스포츠와 지난 6일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C가 전시돼 고객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장부터 유명산까지 코스 시승을 통해 코란도스포츠의 4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고객들께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여성 고객 및 4륜구동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4일과 5일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등 코란도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