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 '주말 최강'…역시 '개콘'

입력 2012-02-13 10:23

(사진=kbs'개그콘서트')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0%를 기록, 일요일 시청률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주말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용감한 녀석들'과 'K잡스타'가 새로운 코너로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용감한 녀석들'은 박성광과 정태호, 신보라가 힙합트리오 등장해 용감한 발언과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K잡스타’는 JYP 장안평 반점 사장 김기열과 YG 용궁반점 사장 송준근, SM 수타면 사장 이종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JYP 박진영, YG 양현석, SM 보아를 패러디한 것으로 가수가 아닌 배달부를 뽑으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보였다.

또 이날 개콘에는 mbc드라마 '해를 품는 달'의 여진구와 가수 FT아일랜드, 김창렬 등의 게스트들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