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과 그림자' 뜨거운 인기… 앞으로 전개는?

입력 2012-0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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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인기가 뜨겁다.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는 지난 7일 가수 나르샤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와 이정혜(남상미 분)의 풋풋한 사랑이 그려지는 장면을 뒤로하고 유채영(손담비 분)의 날선 눈빛과 차수혁(이필모 분)의 어두운 모습이 함께 비춰져 이들의 엇갈린 사랑이 빚어낼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빛과 그림자'의 한 제작진은 "추억이 담긴 명곡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본격화 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이 커지는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놀라운 반전들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띄맸다.

한편 기태와 정혜의 사랑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철환(전광렬 분)과 기태의 불꽃 튀는 만남, 남몰래 갈등하는 수혁으로 인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된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3일 오후 9시 55분 2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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