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대한항공, 여객부문 성장과 화물부문 회복 기대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02-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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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대한항공 - 내국인의 여객부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해외 여행 증가세가 본격화되면서 환승 여객에 따른 수요 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한 신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여객부문의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화물운송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기저효과를 감안할 경우 2012년 1분기부터 플러스 전환이 기대. 또한 IT업황 개선으로 화물부문의 회복 기대감도 유효

△LG디스플레이 - FPR 3D 패널·Tablet PC용 패널·LTE용 AH-IPS 패널·슈리켄 디스플레이 등 Specialty 제품 비중을 확대하면서 평균 판가가 전분기 683달러 대비 692달러로 1.3%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적자는 344억원으로 전분기(1448억원) 대비 축소될 것으로 기대됨(리서치센터 추정치). 2011년 81%에 불과했던 가동률은 2012년에는 80% 후반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조2160억원(16.2%, YoY), 9180억원(흑자전환)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현대글로비스 - 완성차 및 벌크선 해상운송사업 급증세와 더불어 현대차·기아차의 신차 판매 효과로 매출액이 급증할 전망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도 지속될 전망.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조7902억원(+16.5%, y-y), 4739억원(+39.6%, y-y)으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리서치센터 기준)

△두산인프라코어 - 201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8조5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작기계는 중국의 긴축완화와 인도·중남미·동유럽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 증가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브라질·러시아·인도 등에서의 국제 행사 유치에 따른 SOC 확충과 대선을 염두에 둔 경기 부양 기조 유지, 강한 내수 기반 등의 요인으로 2012년에도 건설기계 수요는 안정적인 성장 예상

△삼성전기 - HDI기판·FC-CSP·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의 매출액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이러한 추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1, 2위 스마트폰 업체들에 high-end 부품을 주로 공급하는 삼성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국면이 예상됨

△호남석유 - 순수 석유화학업체로서 PE·PP·EG 매출 비중이 총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업황 회복시 영업실적 레버리지가 뛰어날 전망. 여수 공장 확장으로 에틸렌 기준 생산능력이 175만톤에서 20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 확장으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현대건설 - 2011년 해외 신규수주가 기대에 못 미쳤으나, 2012년에는 이라크 시장의 Oil/Gas Production 및 발전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외수주 모멘텀 활발해질 전망. 2012년 해외매출 비중 50%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지역 다각화에도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는 점은 긍정적

△효성 - 4분기 전기동·철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평균 환율 상승 등의 우호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진흥기업 출자지분 무상 소각에 따른 일회성 손실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는 2012년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됨. 2012년 중공업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해 보이고, 섬유·화학·산자 등 주력 사업부문의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되면서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

△LS - LS전선·LS산전·LS니꼬동제련·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3000억원(+5.5%,y_y), 6315억원(+61.2%,y_y)으로 개선될 전망. 특히 LS전선은 2012년 신흥국가에서의 인프라 투자 확대, 인도·중국·베트남 등 해외지역 직접 투자를 통한 생산지역 확대 등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 상장 계획으로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

△삼성전자 - 2012년 DRAM 부문의 완만한 업황 회복, NAND 부문의 안정적 실적, System-LSI 성장, 휴대폰 부문의 확대된 수익 및 LCD 부문 회복 등으로 2012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조8000억원을 시현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2011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AMOLED 기반의 SMD는 내년에도 AMOLED 탑재 Application 및 고객 기반 확대, 막대한 투자를 통한 Capa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신규종목 - 대한항공, LG디스플레이

△제외종목 - 삼성물산(단기간 급등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물량 출회 등을 고려한 이익실현), 현대백화점(기관의 지속적인 매물출회 및 단기 급락으로 상승탄력 둔화 우려)

◇중소형주 추천종목

△자화전자 - 최근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하이엔드급 주력 스마트폰 모델에 800만 화소급 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화전자의 자동초점 액츄에이터(AFA) 매출도 동반 급증할 것으로 예상. 수익성이 양호한 AFA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2011년 2분기 흑자전환 이후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올해에도 외형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이라이콤 -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BLU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삼성·애플·아마존 등 고객다각화 전략 성과 가시화. 2012년 아이폰·킨들파이어 등 엔드유저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스마트폰 사이즈 확대에 따른 평균제품단가 상승 추세로 외형 및 이익성장 지속 전망

△세아베스틸 - 특수강 판매량 증가와 적극적인 수입대체를 통한 판매량 확대로 분기별 영업이익은 2011년 4분기 630억원을 저점으로 2012년 1분기 720억원, 2분기 86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과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한 높은 차입금은 특수강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

△SIMPAC - 2011년 기준 전방 산업은 자동차 70%, 디스플레이 30%로 구성되며 자동차 업황 호조와 설비투자 확대로 2011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197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2년에도 신흥국의 수요 확대와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자동차 시장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1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판단

△GKL -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08억원과 1624억원으로 YoY 10.4%와 20.9%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되며, 이번 1분기부터 실적이 성장세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 중국 카지노 시장이 여전히 왕성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자 바카라 도입, 슬롯머신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방문객당 매출액 증가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대덕GDS - 2012년 FPCB Capa증설효과로 인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며, Metal PCB 거래선 확대 및 스마트폰 MLB 가세 등으로 수익성 개선세도 이어질 전망. 최근 스마트폰·LED TV 등의 판매량 증가로 대덕GDS의 관련 PCB제품 매출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매출액 4700억원(+14% y-y)과 영업이익 400억원(+48%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기준)

△케이피케미칼 - 최근 면화가격이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면화가격의 대체제인 PTA 가격도 2010년 수준까지 하락 이후 반등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수요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주력제품인 PTA·PX뿐 아니라 OX·Benzene 등 기타 제품들의 스프레드 또한 전분기 대비 마진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786억원(8.6%, QoQ), 504억원(1580.5%, QoQ)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성진지오텍 - 1월 초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 투자로 안정적인 주기기 공급처 확보 및 플랜트 관련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자본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 삼성엔지니어링은 향후 해양 및 담수화 플랜트 사업을 신규로 진출할 예정이며, 발전 및 담수 플랜트 주기기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한 성진지오텍의 삼성엔지니어링 매출비중 확대 예상. 포스코 그룹사 및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추가상승 가능할 전망

△팅크웨어 - 네비게이션 관련 국내 1위 업체로, 유비벨룩스에 인수됨으로써 팅크웨어의 지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카 사업과 관련된 네비게이션이 2013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차량 구매 이후 별도 구매하는 네비게이션 시장인 After Market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유비벨룩스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신규차량 출고시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Before Market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한진중공업 - 2011년 노사분규 종료와 구조조정을 통해 LNGC류와 해군/해경선·잠수지원선·쇄빙선·케이블선 등 특수선 위주의 조선소로 탈바꿈하며 2012년부터 수주재개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됨. 한편 부동산 매각과 수빅 조선소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자산매각에 따른 유동성 확보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신규종목 - 자화전자, 이라이콤

△제외종목 - 동양기전(기관의 매물출회 부담 및 모멘텀 약화), 상보(연속 상승 및 전 고점 근접함에 따른 이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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