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유이-주원 재결합, 엘리베이터 키스 "두근"

입력 2012-02-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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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작교 형제들' 방송화면)
'오작교 형제들' 유이와 주원이 달콤한 키스로 재결합의 기쁨을 나눴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 56회분에서는 서울을 떠나있던 백자은(유이 분)이 오작교 식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특히 태희는 그간 무뚝뚝한 모습을 벗고 적극적으로 감정 표현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재회 기념 데이트를 즐긴 후 자은을 배웅하고 돌아선 태희는 갑자기 차에서 뛰어내려 자은에게 돌아와 키스를 하며 한번 더 사랑을 확인했다.

자은의 집 엘리베이터에서 깜짝 키스로 그간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낸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줄도 모르고 키스에 열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작교 동서지간인 전미선-최정윤의 신경전, 송선미-연우진의 교제 선언 등 오작교 농원을 뒤흔들 사건이 연이어 벌어져 또 한 번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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