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잡스타 '등장에 시청자 폭소 "번뜩이는 아이디어"

입력 2012-02-12 22:24수정 2012-02-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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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캡처 )
'K팝스타'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가 SBS ‘K팝스타’를 패러디 한 새 코너 ‘K잡스타’를 선보였다.

‘K잡스타’는 배달 지망생을 뽑는 직업 오디션 프로그램 콘셉트다. 김기열, 송준근, 이종훈은 각각 JYP 박진영 YG 양현석 SM 보아를 JYP 장안평반점 YG 용궁반점 SM 수타면으로 패러디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과욕을 부리는 첫 번째 참가자에 YG 용궁반점은 “벌써부터 왜 멋을 부리냐. 왜 프로인척 하느냐”며 “당신은 그 버릇 못 고친다. 거짓말 마라. 난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말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JYP 장안평반점은 “나는 반대”라며 “당신의 몸짓에서 소울이 느껴진다. 굉장히 굉장했고 대단히 대단했다”며 호평했다.

이들과 상관없이 SM 수타면은 “너무 좋았다. 어떻게 점수를 줘야할지 모르겠다”고 감격하더니 “정말 사랑해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누리꾼들은 “새로웠다” “오랜만에 기가 막힌 코너 탄생” “최고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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